샤이니 키가 다크 피날레와 함께, 레트로 트릴로지를 장식할 전망이다.
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샤이니 키 정규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Killer’의 프리뷰를 공개했다.
새 타이틀곡 ‘Killer’는 첫 번째 미니앨범 ‘BAD LOVE’(배드 러브)와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 등을 잇는 레트로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이 곡은 80년대 뉴웨이브 신스팝 컬러의 업템포 댄스곡으로, 리드미컬한 드럼과 FX사운드가 어우러진 다크무드를 배경으로 잔인한 이별 후 상대를 잊지 못하는 후회와 고통을 표현하는 모습을 담는다.
이는 키만의 다채로운 레트로 감성을 완성하는 핵심 사운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키는 타이틀곡 ‘Killer’를 비롯해 ‘Heartless’(하트리스), ‘Easy’(이지) 등 3곡의 신곡을 더한 리패키치 ‘Killer’(킬러)로 오는 13일 컴백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