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흥원단(흥+응원단)' 컴백이 발매 당일 하프 밀리언셀링과 함께 글로벌 기록으로 또 한 번 크게 조명됐다.
8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 오리콘 발표(2월 6일 자)를 인용, 부석순 첫 싱글 ‘SECOND WIND’(세컨드 윈드)가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석순의 기록은 라인뮤직·AWA·mora 등 현지 음원차트 최정상 진입과 함께 현지의 높은 인기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발매 첫날 47만8679장(한터차트 기준)이라는 역대급 음반기록과 연결, 부석순이자 세븐틴으로서 현재의 글로벌 위치와 성장성을 확인하는 계기로서도 유의미하다.
한편 부석순은 오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이영지·페더 엘리아스와 함께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 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