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지난해 매출액이 304억2315만원으로 전년 대비 15% 상승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휴네시온은 연결 기준 매출액이 304억2315만원으로 전년보다 15%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4억1560만원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금융자산평가손실로 자금 입출이 없는 장부상 평가손실이 발생해 51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휴네시온은 2015년부터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매출액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해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을 달성하는 기업임을 증명했다.
또한 보통주 1주당 40원의 지난해 결산배당을 결의했다. 배당총액은 3억7400만원 규모이며 시가배당율은 0.93%이다. 결산 배당금은 정기주주총회 이후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휴네시온은 2018년 상장 이후 매해 배당금을 지급하고, 자사주 매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2년 망연계 제품군 조달 판매 매출 점유율 1위(조달정보개방포털 특정품목 조달 내역 기준)를 차지하며, 8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임직원 및 파트너사의 열정과 노력으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창사 2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에도 한발 앞선 기술 개발과 함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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