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페셜티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로부터 기후변화대응과 수자원 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물경영 부문에서 폐수 재활용, 물 리스크 관리, 물 관련 사업전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물경영 우수상을 받았다.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도 2030년 넷제로 조기 달성을 선언,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스페셜티는 지난해 1월 산업가스 업계 최초로 육불화텅스텐(WF6)에 대해 영국 비영리 기관인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발자국 '측정'과 '감축' 인증을 동시에 취득한 바 있다. 50메가와트(MW)급 규모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PPA)도 체결했다.
이규원 SK스페셜티 사장은 “2030 넷제로와 RE100, 폐수 100% 재활용 등 도전적인 목표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며 업계 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환경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