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X,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빛냈다! '올해의 루키상' 수상 영예

사진=피네이션(P NATION)
사진=피네이션(P NATION)

그룹 TNX가 '한터뮤직어워즈'를 제대로 물들였다.

TNX(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지난 1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루키상을 받았다.



이날 올해의 루키상을 수상한 TNX는 "먼저 이렇게 컴백을 며칠 남기지 않고 값진 상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오늘 저희를 불러주신 '한터뮤직어워즈'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싸이 대표님과 김봉수 대표님을 더불어 모든 TNX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저희를 늘 응원해주는 우리 땡스(팬덤명 THX)에게 고맙고, 우리 이번 활동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라며 "우리 준혁이 형도 얼른 회복해서 좋은 자리에 함께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TNX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WAY UP'으로 데뷔했다. 이후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핫티스트상,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상, '2022 지니뮤직어워드'에서 뉴 웨이브 아이콘상을 받았고 2023년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는 데 이어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루키상까지 거머쥐며 슈퍼 루키로 입지를 굳혔다.

한편, TNX는 오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Never Dies'으로 컴백한다. 음원은 같은 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오후 8시 온·오프라인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