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청년들에게 전하는 부자들의 메시지, '부자들의 청년 시절'

신간 '부자들의 청년시절' 표지. 사진=스타리치북스
신간 '부자들의 청년시절' 표지. 사진=스타리치북스

인생의 황금기라 불리는 청년기, 어떻게 보내야 할까? 세계적인 부자들은 청년 시절도 남달랐다. 스타리치북스 신간 '부자들의 청년 시절'은 그들의 청춘에서 부자가 되는 힌트를 찾는다.

"부자가 될 결심을 해라!" 이 책은 부자들의 성공기가 아닌 청춘만이 할 수 있었던 도전기와 꿈을 향했던 그들의 순수한 열정을 조명한다. 19세기 석유 사업가 존 록펠러부터 테슬라 신화를 일으킨 일론 머스크까지. 기업인, 방송인, 소설가 등 다양한 분야의 부자들이 보낸 청년 시절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칭 활자 중독자' 저자 명로진은 50종이 넘는 다양한 저서들을 집필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 활동하여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작가이자 인문학 강사, '인디라이터 연구소' 대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부자들의 청년 시절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단행본과 인터뷰 등을 샅샅이 찾아 포인트를 '부자들의 청년 시절' 한 권에 담아냈다. 부자들의 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저자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체로 풀어냈으며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간에 잠깐, 쉬는 시간에 잠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자들은 열다섯 살 전후로 자신의 길을 정한 이들이 많다. 어린 시절부터 경제교육을 철저히 받았으며 부를 축적하기 위해 누구보다 부지런했다. 깨어있는 시간 동안 일에 몰입하여 자기 일을 완벽히 해내었고, 그 결과 보통 사람은 꿈도 꾸지 못할 만큼의 돈을 벌었다.

부자들의 인생을 완벽히 따라 할 수 없지만 그들의 삶에서 몇 가지 메시지는 읽어낼 수 있다.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것의 유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청년이 많다. 하지만 세계의 부자 중에서는 부잣집에서 태어난 이보다 우여곡절을 겪은 이들이 많다.

이 책은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부터 부자가 될 준비를 하라고 말한다. 세계 부자들이 청년 시절에 가졌던 마음가짐은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다. 이 책을 읽고 당신의 청춘을 더 빛나게 만들 꿈과 목표를 키워보자.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