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더현대 서울 등 청음샵 입점 및 확대…HD 660S2 신제품 출시까지

사진=젠하이저
사진=젠하이저

지난 78년간 최상의 사운드 경험을 선사하는 독일 브랜드 젠하이저가 최근 국내 주요 백화점에 청음샵을 추가 입점하고 고객을 위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젠하이저는 1945년 독일에서 설립된 세계 최고의 전문 음향 장비 회사다. 1968년 세계 최초의 오픈형 헤드폰을 개발하는 등 끊임 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하이엔드 레퍼런스 헤드폰,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한 와이어리스 제품 등을 선보여 왔다.

최근 갤러리아 광교점과 현대백화점 천호점, 킨텍스점 및 판교점에 입점한 젠하이저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청음 경험을 제공하고자 점포를 확장하여 ‘더현대 서울’에 출점했다.

또한 13일 하이엔드 유선 헤드폰 HD 660S2를 출시하며 신세계백화점몰에서 런칭 기념 사전 예약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젠하이저의 스테디셀러 HD 660S 시리즈의 최신작인 ‘HD 660S2’는 고음질을 즐기는 오디오 애호가를 위해 저항값(임피던스)을 300옴(Ω) 수준으로 설계했다. ‘HD 660S2’은 26년 간 이어지고 있는 젠하이저의 상징적인 레퍼런스 사운드를 현 세대 오디오 애호가들의 청취 성향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HD 660S2 런칭 기념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10%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16일 오후 8시, 신세계백화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젠하이저 국내 공식총판을 맡고 있는 게이트비젼 관계자는 “모두가 기다려 온 젠하이저의 최신작 HD 660S2를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더현대 서울’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전점도 추가 확대할 예정이며, 더 많은 분들이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젠하이저를 경험하고 독보적인 음질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