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빙스 '핸즈프리 주서'로 獨 키친 어워드서 '수상'

슬로우 주서 'AUTO10' 출품…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인정

프리미엄 주방가전 쿠빙스(회장 김종부)가 지난 4일 독일의 세계적인 어워드인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쿠빙스(는 지난 4일 독일의 세계적인 어워드인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쿠빙스(는 지난 4일 독일의 세계적인 어워드인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쿠빙스는 이번 어워드에서 '핸즈프리 슬로우 주서 AUTO10'을 출품해 기능성·제품의 이점·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AUTO10는 쿠빙스의 신제품으로 출시 예정이다.

김종부 쿠빙스 회장은 “독일 암비안테 전시회에서 쿠빙스 원액기와 블렌더의 우수성을 알리고, 키친 이노베이션 수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신제품을 선보여 기대에 충족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친 이노베이션은 매년 독일 암비안테 전시회에서 진행되는 어워드다. 제품의 기능성·혁신성·디자인·인체공학적 설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전문 심사위원과 소비자들이 평가한다.

쿠빙스는 지난해 열린 '2022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3개 제품(셰프 CB1000·REVO830 등)을 출품해 모두 수상한 기록도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