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조선대학교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자사 UI 개발툴 '엑스빌더6(eXBuilder6)'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주 사업자는 IT서비스 전문 기업 아카넷(대표 길정만)이다.
아카넷은 프로젝트에서 엑스빌더6를 이용해 전체 시스템 UI화면을 개발한다. 기존 액티브X 방식 시스템을 HTML5기반 웹 표준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표준화 시스템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길정만 대표는 “다수 프로젝트에서 엑스빌더6를 경험하면서 제품의 개발 생산성과 편의성 측면에 확신을 갖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대표는 “아카넷과 같은 우수한 파트너사와 협력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양사가 가진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면 더욱 다양한 사업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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