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아이씨(대표 방소영)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복지기획처의 메타버스 환경 도입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LH 주거복지기획처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기조에 따른 IT 트렌드를 반영하고 현장에서 진행하는 매입임대 동호 지정 업무와 주거복지 홍보관을 메타버스 환경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체험형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LH의 ISP 수립 용역은 메타버스 주거복지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티아이씨는 3개월간 해당 용역을 수행해 현황 및 환경 분석, 시스템 구축을 위한 목표 모델 설계, 구축 예산 산정 등 과업을 수행했다.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지사를 방문해 담당자 인터뷰를 진행하고 전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중장기 관점에서 적용 가능한 과제를 추가 발굴했다.
지티아이씨는 공공기관 컨설팅 사업 외에도 클라우드 빅데이터 구축·소프트웨어 개발 등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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