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라이징' 애플뮤직 1위→MV 1000만뷰 '4세대 톱티어' 입증

사진=모드하우스
사진=모드하우스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4세대 톱티어' 아이돌로 거듭났다.

트리플에스의 10인조 '디멘션(DIMENSION)'이 데뷔를 알린 가운데 새 앨범 'ASSEMBLE'의 타이틀곡 'Rising' 뮤직비디오가 15일 오후 1000만뷰를 돌파했다. 특히 공개 24시간 만에 500만뷰를 넘어선데 이어 약 42시간 만에 거둔 쾌거다.



트리플에스의 탄생을 알렸던 Acid Angel from Asia의 데뷔곡 'Generation' 뮤직비디오 역시 3000만뷰를 넘어서며 이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더욱이 새로운 앨범의 타이틀곡 'Rising' 뮤직비디오를 향한 관심은 의미가 깊다. '마스터(MASTER)'로 명명된 팬들이 '그래비티(Gravity)' 투표를 통해 선택한 곡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팬들은 약 5만7천표를 선사하며 직접 'Rising'을 탄생시켰다.

트리플에스의 'Rising' 뮤직비디오는 'Generation'에서부터 호흡을 맞춘 언더무드 필름과 함께하며 트리플에스의 서사를 연결한다. 검게 칠한 손톱과 다음 '디멘션' +(KR)ystal Eyes의 핸드폰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잇는다.

특히 트리플에스의 'Rising'은 발매 직후 애플뮤직 한국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Rising'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꿈에 대해 냉소적이고 꿈을 꾸는 이들을 조롱하는 시대로 변해버린 지금, 트리플에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달려가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멋있는 것인지를 노래한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비트와 댄스브레이크가 맞물리며 'Rising'만의 '스테이지 팝'이라는 화려한 장르를 완성시켰다. 그리고 NCT와 더보이즈의 안무가 최효제의 리드로 만들어진 싱크로나이즈드 댄스를 통해 왜 트리플에스가 '무서운 신인'인지 증명할 준비를 마쳤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프리 콘(Pre Con)'을 개최하고 팬들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트리플에스의 탄생과 완성에 기여한 팬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물했단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15일 오후 네이버 VIBE 파티룸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가며, 오는 16일 오후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