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드라마 '모범택시2' 오픈 기념으로 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까지 연간 프리미엄 이용권을 33% 할인 판매한다. 12개월 중 네 달을 무료 이용하는 셈이다. 네 명이 나눠 부담하면 1인당 월 2323원 요금으로 프리미엄 이용권을 즐길 수 있다. 웨이브 프리미엄 이용권은 최대 4인이 함께 FHD 이상 화질로 동시시청 가능한 상품이다.
상품은 PC 웹사이트와 모바일 웹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용권 구매자는 '모범택시' 시즌1~2와 웨이브 오리지널, 방송, 영화, 해외시리즈까지 30만편 이상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한정은 콘텐츠웨이브 마케팅그룹장은 “많은 분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OTT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12개월 프리미엄 이용권으로 '모범택시' 시리즈뿐 아니라 앞으로 웨이브에서 공개될 다양한 콘텐츠 역시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2021년 공개된 시즌1은 웨이브 전체 드라마 시청시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모범택시2'는 17일 첫 공개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