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컴(대표 이석호)은 20일과 21일 이틀간 디지털 경험 모니터링 솔루션 'IMQA'를 소개하는 온라인 개발자 콘퍼런스 'IMDEV 2023'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IMDEV 2023'에서는 모바일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IMQA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활용한 기술과 경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이라는 전문성을 살려 '성능 개선'에 대한 내용을 집중 조명한다.
행사의 발표 세션과 스페셜 프로그램은 20일, 21일 양일 오전 10시에 행사 홈페이지와 IMQ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누구나 일정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IMQA는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화면 로딩시간, 응답시간, 중앙처리장치(CPU) 및 메모리 사용량과 같은 주요 성능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성능 현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소스 코드 레벨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어 문제 발생 시, 빠르게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손영수 어니컴 상무는 “빠르게 진행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인해 모바일 앱의 성능을 관리하고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일이 기업의 중요한 미션이 됐다”며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IMQA 기술을 전달할 수 있는 개발자 콘퍼런스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