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월간 이용자 수와
맞먹는 누누티비.
누누티비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티빙과 같은 국내외 OTT의
수많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000만명이 넘습니다.
OTT에 유료 가입해야만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를
무분별하게 불법유통하고 있어
사업자들과 유료 가입자들이
손해를 입고 있죠.
이에 국내 OTT 사업자와 방송사는
'저작권 대응 협의체'를 구성,
콘텐츠 불법유통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방송영상콘텐츠에 관련된
강력한 저작권 보호 정책과 수사를
정부에 요청한다는 계획인데요.
누누티비는 여전히
미꾸라지처럼
교묘히 불법유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고로 차단이 되더라도
도메인을 계속 변경하고
SNS로 바뀐 주소를 공지하며
높은 이용자 수를 유지 중입니다.
파라과이에 서버를 두고
운영한다는 이야기도 있어
국내 수사기관의 검거가
쉽지 않습니다.
과연, 누누티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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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