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잉랩보이 비오(BE'O)와 역주행 신 아이콘 윤하가 2022년을 감동시킨 대표 뮤지션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022 써클차트 뮤직어워즈(CCMA 2022)가 1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현장과 채널 STATV, SPOTV2 등과 LG유플러스 '아이돌플러스(Idolplus)' 등에서 진행됐다.
'가온차트'의 리브랜딩 '써클차트'를 근간으로 하는 K팝 대표 시상식인 이번 행사는 NCT 도영과 (여자)아이들 미연을 MC로 2022년 한 해 음원·앨범 부문에서 글로벌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은 물론 퍼포먼스·비주얼 디렉터 등 K팝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조명했다.
위댐보이즈 바타와 인규가 시상한 '올해의 발견' 상은 대표곡 'COUNTING STAR'로 사랑받은 비오(BE'O), 역주행 대표곡 '사건의 지평선'으로 사랑받은 윤하가 차지했다.
비오는 "영광스러운 상 감사하다. 올해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 우산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하는 영상을 통해 "잊지못할 2022년. 록메탈 장르 안에서 주시는 상이라 뜻깊다. 모든 스태프들과 동료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