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터 융합 축제 ‘캣워크 페스타(CATWORK FESTA)’가 티켓오픈과 함께 개최 초읽기에 진입했다.
20일 에스팀(총괄대표 김소연) 측은 ‘캣워크 페스타(CATWORK FESTA)’의 사전 등록과 티켓예매가 공식 판매처인 무신사와 29cm에서 오픈됐다고 밝혔다.
‘캣워크 페스타’는 패션과 엔터테인먼트라는 각기 다른 영역의 콘텐츠를 결합, 대중이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축제다.
우선 ‘패션&셀럽 퍼포먼스’(3~4일 DDP 아트홀2관)는 하투, 레씨토, 레이스, 51퍼센트, 디앤티도트, 리메크, 선우 등 7개 브랜드와 실력파 뮤지션 제이미, 수란,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댄스 크루 어때, 라치카의 가비, 원트의 효진초이, 모아나 등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가 결합, 색다른 공연으로 펼쳐진다. 좌석은 일반석(2만5000원)과 스탠딩석(1만원) 중 선택 가능하고, 구역별 선착순 입장 운영된다.
‘전시 프로그램’은 공식 판매처에서 사전 등록을 하거나 현장에서 등록 후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패션&스토리’ 전시에는 한현민∙박승건∙조성민∙이승준∙이혜미∙김지용 등 6인의 디자이너가 참여하고, 업사이클링 전시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와 래코드(RE;CODE)가 K팝 아이돌 그룹 ‘NCT’의 무대 의상을 업사이클링해 선보인다. 브랜드 컬래버 아트웍 전시에는 헤라, 칠레이블, 에비앙, 시크릿쥬쥬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캣워크 페스타의 주요 일정과 라인업을 비롯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판매처인 무신사와 29cm에서 사전 등록과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