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BT강소기업 상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세부사업으로 '2023년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 시장수요에 부합하며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격차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술사업화 △글로벌 협업 △투자유치 주관기관을 통해 기술고도화, 대·중견기업 협업, 국내·외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센터는 바이오·헬스분야 중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과를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협업해 △의료기기 인허가 지원 △전임상 관련 컨설팅 지원 △지적재산권 확보 전략 교육 및 자문 등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균관대학교 BT강소기업 상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당 센터는 바이오헬스(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분야 유망 창업기업에게 공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창업기업이 필요한 곳에 집중해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