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열한 번째 7억뷰 뮤비는 ‘화양연화 Young Forever’ 수록곡 ‘Save ME’였다.
21일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 ‘Save ME’ 뮤직비디오가 지난 20일 밤 8시12분 유튜브 7억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2016년 5월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 수록곡으로 발표된 이후 6년9개월만의 누적결과다.
트로피컬 하우스와 퓨처베이스 컬러의 청량감을 배경으로 청춘의 심정을 대변하는 방탄소년단의 감성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의 매력이나, 이를 표현하는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글로벌 대중의 원픽 명작으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덕분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각 16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Dynamite’, 15억뷰의 ‘DNA’, 13억뷰의 ‘MIC Drop (Steve Aoki Remix)’, 12억뷰의 ‘IDOL’, 11억뷰의 ‘FAKE LOVE’, 9억뷰의 ‘피 땀 눈물’, 8억뷰의 ‘Butter’, 각 7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쩔어’, ‘Save ME’ 등 총 39편의 억대뷰 뮤비를 보유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