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얼굴인식 기업 씨유박스(대표 남운성)는 융합IT 솔루션 전문기업 소올아이티와 '인공지능(AI) 얼굴인식 솔루션 및 제품의 전략적 영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올아이티는 이를 통해 씨유박스의 AI 얼굴인식 솔루션·제품 관련 독점적인 영업권을 행사한다.
씨유박스는 공항, 정부 청사 등 정부 보안시설에 다양한 형태의 AI 솔루션과 제품을 10년 이상 공급하고 있다. 최근 금융권 애플리케이션(앱)에 AI 얼굴인식 솔루션을 공급하며 국내 얼굴인식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회사는 AI 기반 F&B 스마트 키오스크를 출시한데 이어 최근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씨유박스 관계자는 “최근 AI에 대한 관심도가 부쩍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대기업에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해 기술기업으로서 큰 가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
안수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