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랭드', 크로스플레이 지원 업데이트

펑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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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캣이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에 모바일 앱과 PC 웹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펑크랜드는 누구나 게임을 개발하고 즐길 수 있는 인디 게임 플랫폼이다. 쉽고 빠른 게임 출시와 간편한 수익 정산 기능으로 원스톱 수익화를 지원한다. 게임 개발에 필수 도구인 서버와 데이터베이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펑크랜드에서 제공하는 게임 개발 엔진 '펑크랜드 스튜디오'는 코딩 없는 쉬운 게임 개발이 가능하다.

크로스플레이는 모바일, PC 등 기기 구분 없이 유저가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지원하는 기능이다.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을 즐기는 펑크랜드 유저라면 모바일 앱은 물론이고 PC 웹에서도 플레이하던 게임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다.

펑크랜드에서 게임을 운영하거나 출시 예정인 개발자는 크로스플레이 기능을 활용해 모든 플랫폼에 동일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것이 가능하다. 펑크랜드는 웹 환경에서 바로 실행되는 형태로 복잡한 다운로드 및 설치 과정이 필요 없이 크로스플레이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하영민 슈퍼캣 펑크랜드 팀 리더는 “더 즐겁고 편안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신작 게임뿐만 아니라 기존 펑크랜드에 출시된 게임도 개발자 선택에 따라 크로스플레이 버전으로 변경하는 기능이 배포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