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IP 플랫폼 '파이브잇' 운영사 원데이타는 카페 메뉴 컨설팅 분야의 국내 최정상급 스페셜리스트 2인을 추가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파이브잇과 함께 하게 된 스페셜리스트는 디저트 부문의 박세연 파티시에와 음료 부문의 김민정 오네스트 킴 대표다. 파이브잇은 향후 두 스페셜리스트의 온·오프라인 클래스를 열고 카페를 운영하고 있거나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디저트 및 시그니처 음료 제조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세연 파티시에는 핫플레이스 카페 '발리정원'과 '인더스하버' 등 전국 유명 카페 베이커리의 메뉴 개발과 컨설팅을 진행한 카페 창업 컨설턴트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VIP 디저트 코스를 개발했으며 지난해 국민일보에서 주최한 '올해의 국민브랜드 대상 카페 컨설팅 부문' 1위에도 선정된 바 있다.
파이브잇 클래스를 통해 박세연 파티시에는 디저트에 브랜딩 요소를 입혀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는 노하우를 풀어낼 예정이다. 박 파티시에는 “베이직한 재료들의 만남으로도 전혀 생각지 못한 색다른 메뉴의 구현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대중이 좋아하는 디저트를 만들어 내는 것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면서 “실제 카페 창업을 준비할 때 생산시스템 및 제품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비법도 함께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식음료연구개발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민정 오네스트킴 대표는 관련 분야 강의 경력 11년의 카페 음료 컨설팅 전문가로 많은 카페들의 메뉴 개발과 사업 성장을 견인했다. 김 대표의 수제청, 음료 베이스 클래스를 수료한 '카페 모구바'는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전국 소비자 평가 에이드 부분'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민정 대표는 향후 파이브잇 클래스를 통해 각 지역의 특산 과일을 활용해 만든 수제청과 음료 디자인 노하우를 공개할 계획이다. 오는 5월 오픈 목표로 기획 중인 파이브잇의 새로운 IP '베이글 카페' 매장의 음료 개발도 김 대표가 맡았다.
김민정 대표는 “재료 본연의 맛을 '한 잔'에 담고자 하는 저의 요리 철학과 시그니처 음료 디자인, 연출법을 파이브잇의 클래스를 통해 아낌 없이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운 원데이타 대표이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셰프 IP 플랫폼 '파이브잇'에 국내 최정상급 카페 메뉴 컨설팅 스페셜리스트 두 분이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파이브잇은 검증된 '셰프 IP'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스페셜리스트들의 노하우를 담은 커리어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외식 시장의 선순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