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탄소중립 생활실천' ESG 캠페인

LG헬로비전이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LG헬로비전이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LG헬로비전이 ESG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탄소저감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일상생활에서 탄소감축 동참 차원이다.

캠페인은 이달 2주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텀블러·머그컵 등 다회용컵 사용 인증하기, 나만의 도자기 머그컵 만들기, 다짐 메시지 작성하기 등 활동을 전개했다.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임직원 200여명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회용컵을 활용했다. LG헬로비전은 참여 임직원 1명당 1만원을 매칭,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나무심기 활동에 기부한다.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의 발달장애인 도예가와 머그컵 만들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본인 머그컵은 물론, 기부용 머그컵도 만들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탄소감축 동참 다짐 메시지도 쏟아졌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탄소중립 캠페인은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임직원이 탄소저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으로 LG헬로비전만의 탄소중립 문화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이 탄소중립 생활실천 차원에서 머그컵을 만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이 탄소중립 생활실천 차원에서 머그컵을 만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