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패키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중인 손흥민 선수와 황희찬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많은 해외 축구 팬들의 영국 여행 예약이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해외 축구매니아를 위한 맞춤 여행 상품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패키지' 기획전을 오픈했다.
본 기획전에서는 'EPL 런던 프리미어리그 6일'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토트넘 프리미어리스 티켓 △귀국일 연장이 가능한 왕복 항공권 △공항과 호텔 구간 픽업·샌딩 서비스 △일급 호텔에서의 숙박 및 조식 포함 △영국 시내 핵심 관광지 또는 야경 투어 중 한가지 관광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패키지 여행상품인 만큼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훗스퍼의 '홈 3연전' 중 하나의 경기를 선택해 관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토트넘 경기 외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인기 팀의 홈 경기 티켓도 구매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축구 관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해외에 진출한 태극전사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이를 보기 위한 여행객의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영국 프리미어리그 패키지' 기획전이 해외 축구를 좋아하는 매니아 층에게 잊지 못할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