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카지노'가 살인사건을 둘러싼 손석구·김주령의 위기그물 속 최민식의 모습과 함께, 절정의 반전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이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디즈니+ '카지노' 시즌2 4회에서는 ‘민회장’(김홍파) 살인사건이 불러온 역대급 광풍으로 코너에 몰린 차무식(최민식 분)의 모습이 비쳐졌다.
오승훈(손석구 분)과 CIDG 동료 ‘마크’의 공조수사와 ‘진영희’(김주령 분)와 ‘조영사’(임형준 분), ‘최대표’(송영규 분) 3인이 모의한 '차무식 몰이' 등 겹겹이 쌓이는 위기상황과 함께, 필리핀 권력 실세인 '다니엘'에게 무죄를 주장하며 한국으로 가게 도와달라는 승부수를 띄운 차무식의 대처가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는 곧 시즌2의 반환점을 돈 디즈니+ '카지노'의 후반부 미궁을 암시하는 듯한 인상으로 비쳐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2는 카지노의 전설이었던 ‘차무식’이 위기를 맞이한 후,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의 집요한 추적에 맞서 인생의 마지막 베팅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