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오리지널스포츠 1호점 부산서 오픈

프로스펙스, 오리지널스포츠 1호점 부산서 오픈

프로스펙스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오리지널스포츠(Original Sports)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리지널스포츠 1호 매장은 브랜드 정체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레트로 체육사 컨셉의 인테리어를 중심으로 공간 구성에 힘썼다. 이 곳에서는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컨셉의 의류와 신발, 가방, 모자 등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간 오리지널스포츠는 서울 여의도, 성수동과 대구 동성로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MZ세대와 소통해왔다. 스니커즈 '마라톤 220'과 'OS 바시티 레터맨 자켓' 등 팝업스토어에서 선공개 했던 제품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한정 수량 완판되기도 했다. 약 2주간 오픈했던 성수동 팝업스토어는 누적 방문객이 8000여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를 매장에 마련, 방문 고객들이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다른 이벤트는 이번 봄 시즌 신제품을 예약 구매한 고객들에게 제품 하나를 랜덤으로 추가 증정하는 행사로 자세한 사항은 오리지널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오프라인 공간 경험 제공으로 경남 지역 MZ세대들에게 인기 명소로 자리잡았다”며 “이들에게 오리지널스포츠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1호점다운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