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랩스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이 앱스토어 소셜부문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앱스토어 1위는 23학번 새내기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지난해 11월부터 2월 현재까지 23학번 신규 가입자가 42만 명을 넘어서고 있어 에브리타임이 대학생활 필수 앱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브리타임은 전국 397개 대학교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가입자가 총 642만 명에 달하는 독보적 1위 대학생활 플랫폼이다.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289만 명(2022년 3월 기준)이다.
에브리타임은 학업에 꼭 필요한 시간표 작성과 강의평 확인, 중고 교재를 거래하는 책방 기능 외에도 각 대학교별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소속학교의 정보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취업 및 진로 등 대학생이 관심사별로 직접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게시판은 총 4만 4천 개에 달하며, 작성된 게시글은 총 16억 건이 넘는다. 또한 지금까지 에브리타임 내에서 대학생들이 작성한 시간표는 총 3,900만 건이며 강의평은 598만 건, 책방을 통해 중고 거래된 책은 238만 건에 이른다.
비누랩스 김한이 대표는 “대학생들의 대학생활을 좀 더 편하고 즐겁게 하고자 시간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시간표 마법사, 강의실, 책방 및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니즈를 더 잘 이해하여 대학생들의 원활한 연결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누랩스는 2015년 설립후 에브리타임 외에 대학생 전문 버티컬 커머스 '학생복지스토어'와 커리어 플랫폼인 '캠퍼스 픽', 대학별 입시 정보 공유 플랫폼 '대학백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 대학생활 플랫폼 회사이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