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캐리어에어컨회장이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19대 회장에 재선임됐다.
냉동공조협회는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에서 최근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18대 회장으로 3년간 역임한 강 회장 연임을 확정했다.
협회는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 개원 후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제품 및 설비에 대한 시험·인증 및 표준화 △수요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전문가 양성 △국내 에너지 소비량 감축 △탄소절감 △기술 고도화 등을 재선임 배경으로 꼽았다.
강 회장은 2024년 1월 1일부터 한국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으로도 추대될 예정이다. 강 회장은 “국내 냉동 공조 산업이 미래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우위에 설 수 있도록 냉동공조산업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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