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가 데뷔 첫 콘서트와 함께, 2분기(4~6월) 이전의 컴백준비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알려 관심을 모았다.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에스파(aespa) 첫 단독콘서트 'SYNK : HYPER LINE'(싱크 : 하이퍼라인) 2회차 무대가 펼쳐졌다.
'SYNK : HYPER LINE'는 팬미팅과 쇼케이스 등을 제외하고 2020년 11월 17일 데뷔 이후 2년3개월여만에 마련된 에스파 첫 단독 콘서트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미공개 신곡들이 대거 공개, 실적발표 간 공개된 2분기 정규앨범 컴백 계획의 진척도를 가늠케 했다.
카리나는 "마이(팬덤)들과 저희와 음악취향이 잘 맞는 것 같다. 앞으로 나올 곡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윈터와 지젤은 "준비를 하고 있다. 곧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