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태국 팬미팅 성료…"꿈같은 시간, 오래가자!"

티파니 영이 태국 현지 팬들과의 뜻깊은 만남과 함께 더욱 다채로운 글로벌 행보를 다짐했다.

27일 써브라임 측은 최근 티파니 영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티파니 영 팬미팅 ’(포에버 위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티파니 영의 태국 팬미팅은 약 5년만의 현지일정으로, 구성부터 연출까지 그가 직접 고민한 무대들로 꾸려졌다.

사진=써브라임 제공
사진=써브라임 제공

팬미팅 간 티파니영은 솔로 첫 미니 타이틀곡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 무대를 시작으로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기념 정규 7집 ‘FOREVER 1’(포에버 원)의 수록곡이자 티파니 영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Villain'(빌런)과 뮤지컬 ‘시카고’ 속 록시 하트의 테마곡인 'Roxie'(록시) 등의 무대넘버를 이어갔다.

또한 솔로 및 소녀시대, 뮤지컬,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티파니 영의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과몰입’ 소통과 함께, FOREVER 1'의 댄스 레슨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까지 소통 이벤트들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지난 여름 소중한 추억이 된 'FOREVER 1' 무대를 선보이며 재등장한 티파니 영은 이번 곡 역시 티파니 영만의 스타일로 가득 채워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티파니 영은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간이라 아직도 꿈만 같아요. 이번 팬미팅에서 저의 많은 스토리와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고,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한 후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뻐요. 다음 번엔 더 많은 음악과 더 많은 캐릭터로 돌아올게요. ‘FOREVER WISHING’ 함께 해 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우리 앞으로도 오래가자!"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