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빌리티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지원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엠(i.M)이 달리는 만큼'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진모빌리티가 아이엠택시를 이용하는 고객의 주행거리를 1㎞당 10원으로 환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진모빌리티는 올해 3월까지 아이엠택시를 이용한 고객들의 주행거리를 환산, 마련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차량 내 태블릿에는 대한적십자사 구호 지원 영상을 송출해 고객의 관심을 도모하고, 아이엠택시 애플리케이션 메인 배너와 아이엠택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등 다양한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아이엠택시를 이용하시는 고객의 감사한 마음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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