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프라시아 전기'를 30일 정식 출시한다.
프라시아 전기는 누구든 결사에 가입해 결사원과 거점을 소유하고 함께 협력하며 경영할 수 있다. 모두가 각자 역할을 가지고 월드맵을 탐험하며 살아 숨쉬는 세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높은 몰입도와 디테일한 스토리도 '프라시아 전기'가 내세우는 또 하나의 핵심 콘텐츠다. 엘프와 인간의 전투를 그리는 세계관 아래 입체적인 스토리를 설정, 플레이어가 직접 이야기를 풀어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인게임 컷씬이나 풀보이스(더빙)을 통해 스토리 전달력을 높였다.
넥슨은 플레이어와 함께 '프라시아 전기'를 즐길 '넥슨 크리에이터즈'도 모집한다. 넥슨 크리에이터즈는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는 크리에이터와 플레이어를 위해 도입한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의 정식 서비스명이다. 최소 조건을 충족한 누구나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 월드에는 21개 거점이 존재한다. 거점별로 사냥터, 보스 난이도, 채집 자원 종류가 각각 다르다. 월드 내 골고루 배치돼 있어서 심리스 월드를 경험할 수 있다. 끊임없는 심리스 월드 특성상 한 '결사(길드)'의 거점 독점이 쉽지 않다. 누구든 부담 없이 몬스터 사냥, 레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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