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이춘택병원(병원장 윤성환)은 정형외과 전문의 은동찬 신임과장을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척추관절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 은동찬 신임과장은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졸업 후 연세대 의과대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삼성의료원 강북삼성병원 수석 수련의 과정을 지내고 분당제생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연세대 강남·용인세브란스병원 척추정형외과 전임의를 거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은동찬 과장은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의 고통을 알기에 모든 환자분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며 열과 성을 다해 치료하겠다”라며 “환자의 만족도 100점을 목표로 진료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택병원은 경기지역 유일 4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으며, 로봇 인공관절 수술 및 골절센터를 비롯, 척추관절센터, 스포츠외상 및 관절내시경센터, 내과중점센터로 구성된 중점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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