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정식 첫 솔로앨범 기대감이 자작곡 두 곡을 향한 관심으로 집중됐다.
7일 빅히트뮤직은 최근 국내외 음원차트 결과를 인용, 방탄소년단 지민의 자작곡인 ‘약속 (Promise)’·‘Christmas Love’ 등이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 (Promise)’은 7일 오전 9시 기준 스웨덴, 노르웨이, 그리스, 핀란드 등 전 세계 51개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Christmas Love’도 같은 시간대 아르헨티나, 싱가포르, 일본, 에콰도르 등 17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이같은 결과는 사운드클라우드 무료 공개된 버전을 마스터링한 정식음원으로서의 관심과 함께, 오는 24일 발표될 ‘FACE’ 앨범을 향한 기다림이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지민은 오는 24일 첫 솔로앨범 'FACE' 발표를 확정한 가운데, 오는 8일 무드 포토, 10일과 11일에는 각각 다른 버전의 콘셉트 포토 등 다채로운 ‘FACE’ 콘텐츠들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