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개봉 기념 굿즈 상품 출시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일부터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진행하는 영화와 연계한 굿즈를 세 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첫 번째는 영화속 주인공 스즈메와 소타의 캐릭터가 그려진 스탠드업 키링이다.
두 번째는 수수께끼 고양이 다이진의 얼굴이 새겨진 마우스패드, 세 번째는 영화의 스틸 이미지 12매와 3장의 스페셜 카드가 담겨 있어 영화의 추억을 소장할 수 있는 포토카드팩이다. 롯데시네마 스위트샵 콤보 메뉴와 함께 또는 단품으로 각각 구입할 수 있다.
내달 7일까지 롯데시네마는 관람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즈메 뽑기'란 타이틀의 오리지널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디지털 굿즈도 선보인다. 아홉 번째 랜선 굿즈 '스즈메의 문단속' 디지털 굿즈는 영화 속 캐릭터별 디자인으로 4주에 걸쳐 제공된다.
모바일, 태블릿, PC, 워치 배경화면으로 총 4종 세트로 제공되며 주차별 디자인이 매번 다르게 제공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일본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하고 흥행 돌풍을 일으킨 '스즈메의 문단속'과 관련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며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과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8일 개봉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