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READY TO BE' 선주문 170만장 훌쩍…더블밀리언 기대 솔솔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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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자체 최고 수준의 선주문량과 함께, 'READY TO BE'(레디 투 비) 활동으로 확고한 글로벌 입지를 다질 것을 예상케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음반발매 자료를 인용, 트와이스 미니 12집 'READY TO BE'가 선주문량 170만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록은 선주문 100만장을 달성했던 지난해 8월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 당시 기록보다 70만장 이상 증가한 자체 최고 수준의 기록이다.

특히 선주문 이후의 누적판매량을 감안하면 '더블 밀리언셀링' 가능성으로도 비쳐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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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선주문량 기록은 선공개 영어 싱글인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의 흥행(미국 빌보드 핫100 84위)과 함께, 컴백 티저에서 비쳐지는 다채로운 매력반전은 물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열린 팝업스토어 'TWICE POP-UP Experience' 등의 오프라인 소통 등이 어우러진 성과로 볼 수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0일 오후 2시(한국시간) 미니 12집 'READY TO B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SET ME FREE'를 앞세운 컴백행보에 들어간다. 컴백 전후로 9일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 11일 뉴욕 컴백라이브 등의 미주일정과 함께 글로벌 활약을 펼친 뒤, 4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호주, 일본, 북미 14개 도시 17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