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스트ICT(대표 김철민)는 인공지능(AI)과 챗GPT 등 정보기술(IT) 시장 흐름에 맞춰 컨설팅·솔루션 인프라를 고도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호스트ICT는 19년 이상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운영한 IT 토털 서비스 기업이다. IDC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 AI사업에 수반되는 장비와 컨설팅 서비스를 포함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 AI 연구소 측은 고성능컴퓨팅(HPC) 분야에 대한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딥러닝, 자율주행, 3D 디자인, 빅데이터, 바이오테크 등 4차산업혁명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스트ICT는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를 보유하고 있다. AI GPU 서버, 스위치, 스토리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 AI와 딥러닝에 필요한 기기와 장비, 솔루션을 확보했다.
나아가 스타트업부터 중견·대기업, 대학교, 연구실 등 다양한 고객 수요를 타깃으로 유연성과 고밀도를 갖춘 AI 전산실과 IDC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유연성과 고밀도, 유지보수 효율성까지 삼박자를 갖춰 전산실 시설 컨설팅을 진행하며 국제표준(TIA0942) 규격을 반영한다.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그린 IT를 적용, 미래형 전산센터를 구축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김철민 대표는 “최근 대화형 AI 서비스 챗GPT가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SW 시대로 나아가면서 앞으로 AI, 딥러닝 기반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최적화된 IT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개인·사업체에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호스트ICT는 서버 브랜드 AIOCP로 통신 장비 견적부터 임대, 판매,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고객 업종과 사업 환경을 분석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를 기반으로 서버 인프라 시장 내 입지와 점유율을 다져가고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