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2023년 상반기 공채 채용...사옥은 여의도로 이전

라온시큐어, 2023년 상반기 공채 채용...사옥은 여의도로 이전

라온시큐어가 2023년 상반기 공채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라온시큐어와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이 함께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영업 △디자인 △화이트해커 △블록체인 개발 △서버 개발 △SW 엔지니어 △QA 등이다.

서류접수는 사람인, 잡코리아 등 채용사이트에서 20일까지 진행하며, 이후 절차는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해 각 단계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스피드(SPEED)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채용은 1차·2차 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라온시큐어는 지원자가 직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채용 공고 내 직무 소개 코너를 마련했다. Q&A 형태를 통해 채용 과정에서 문의가 자주 접수된 직무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IT업계를 포함해 많은 기업이 불황을 겪는 어려운 시기지만 인재 양성확보에 적극 투자해 디지털 인증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면서 “지난해 성장세를 보였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우수 인재 영입과 임직원의 역량 성장에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온시큐어와 라온화이트햇은 4월, 여의도로 사옥을 이전한다. 이전을 통해 업무 환경을 재정비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