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고객 정비 서비스 편의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그동안 각 서비스 네트워크별로 차량 정비를 위한 예약을 진행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한다.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어디든 전화 한 통화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전담 콜센터 연락만으로 전국의 정비 가능 서비스센터와 정비 가능 일정 등 확인이 가능하다.
쉐보레는 전문 상담원을 통한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 운영과 더불어, 고객이 직접 예약할 수 있는 쉐보레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태 GM 고객 케어 및 서비스 부문 전무는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통 어메리칸 브랜드 쉐보레의 고객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라며 “쉐보레 정비예약 콜센터 출범은 전국 400개 이상의 서비스 네트워크에 대한 예약을 하나의 전담 콜센터로 일원화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정비 편의성을 높인 만큼, 다른 수입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전국 400개 이상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신속한 차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 양평동의 서울 서비스센터 재건축에 이어 동서울 서비스센터를 최첨단 서비스 센터로 신축 중이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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