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이뷰(eView) 디스플레이, 고객 중심 기능성·디자인 주목

승강기 탑승 중 인포테인먼트 제공 통해 승객 경험 향상

오티스 이뷰(eView) 디스플레이, 고객 중심 기능성·디자인 주목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이사 조익서)의 이뷰(eView) 승강기 내부 디스플레이가 다양한 기능과 높은 디자인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오티스 엘리베이터 내부에 설치되는 이뷰 디스플레이는 승객에게 화면을 통해 승강기 운행 상태를 비롯해 날씨, 뉴스 헤드라인, 영상 등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위급 상황 발생시 승객의 불안 해소에도 용이하다. 승강기에 갇힌 승객이 비상 호출 버튼을 누르면 이뷰 디스플레이의 영상 통화 모드가 작동되고, 대기 중인 오티스엘리베티어 상담원과 연결된다. 승객은 구출을 기다리면서 오티스 엘리베이터 엔지니어의 출동 경로, 도착 예상 시간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뷰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디자인도 고객 및 승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특히 국내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UP Design Award 2022)’를 수상하며, 오티스 엘리베이터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앞서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해외 3대 디자인 어워드(Red Dot, IF, IDEA)를 모두 석권한 바 있다.

한편,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이뷰 디스플레이는 승강기 성능 개선 및 비상시 승객 지원 기능을 제공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원(Otis OneTM)을 설치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오티스는 사람들이 더 높고,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한 세상으로 연결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매일 20억 명의 사람들을 이동시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210만 대의 고객 승강기를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업계 최대의 서비스 포트폴리오 규모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 교통 중심지, 상업 시설을 포함해 사람들이 이동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오티스 제품을 찾을 수 있다.

본사는 미국 코네티컷 주에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4만 천 명의 현장 엔지니어를 포함한 6만 8천 여명의 직원이 오티스에 근무중이다. 이들은 200 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 고객과 승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