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가 데뷔 12년만의 첫 여행예능 출격과 함께, 특유의 예능감을 발산해 새롭게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밤 9시 방송된 SBS 신규 버라이어티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서는 가수 지코의 첫 지상파예능 활약이 비쳐졌다.
특히 자체 콘텐츠 '5분만'으로 익히 알려진 예능감과 함께 예능울렁증과 낯가림을 겪는 '92즈' 동료들 사이에서 자연스러운 케미를 이끌며, 복불복 게임벌칙으로 망가짐도 불사하는 적극성을 띠는 지코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새로운 '웃수저' 등장을 짐작케 했다.
이러한 활약은 신규 프로그램 ‘수학 없는 수학여행’의 화제성 상승과 함께, 지코에게 K팝 대표 예능러로서의 활약범위를 기대케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한편 ‘수학 없는 수학여행’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SBS에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