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창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0일까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창업도약패키지는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3~7년 된 기업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인천TP는 30개 안팎 기업을 선정, 사업모델 개선과 제품·서비스 고도화 등에 들어가는 사업화 자금을 한 기업에 많게는 3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경영 진단 및 개선, 소비자 요구 및 시장 환경 분석, 투자진단 및 전략 수립도 돕는다.
지원신청은 창업지원 포털사이트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또는 인천TP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창업 도약기에 들어선 기업 상당수가 사업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에 맞닥뜨리고 있다”며 “이를 이겨내고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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