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강남이 31일 서울 신논현역 인근에 개점한다. 애플 가로수길, 애플 여의도, 애플 명동, 애플 잠실에 이어 문을 여는 다섯번째 애플 공식 매장이다.
애플은 애플 강남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외벽 바리케이드 디자인을 공개했다. 애플은 “'창의적 영감, 질주하다'라는 태그라인과 함께 활기차고 창의력 넘치는 강남 지역 특성을 살린 애플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로고를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 강남에서 만날 수 있는 해박함과 친근함을 겸비한 직원들이 이곳을 찾는 보다 많은 고객 열정에 엔진을 달아주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플 강남 운영시간은 애플스토어 타 지점과 동일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다. 31일 개점일에는 오후 5시에 열 예정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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