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관객과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소통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직위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재단장했다. 오는 31일 개막하는 서울모빌리티쇼의 행사 안내, 참가업체 콘텐츠 및 부대행사 소개 등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SNS를 통한 티켓 사전 예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모빌리티쇼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애플리케이션(앱)도 준비 중이다. 관람객이 3D 가상공간에서 각종 신차, 미래형 모빌리티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글로벌 쇼트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모빌리티쇼 글로벌 콘텐츠를 확대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한다. 틱톡은 2023 서울모빌리티쇼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서울모빌리티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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