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리, 2023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서 노코드 분석 솔루션 '빅재미' 발표

전혜경 씨에스리 부대표가 산업AI 분야 연사로 초청받아 노코드 솔루션 빅재미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전혜경 씨에스리 부대표가 산업AI 분야 연사로 초청받아 노코드 솔루션 빅재미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씨에스리(대표 이춘식)는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산업지능화컨퍼런스'에서 '산업 디지털전환(DX)를 가속화시키는 노코드·로코드 솔루션 활용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씨에스리는 컨퍼런스에서 노코드 분석 솔루션 '빅재미(BigZami)'를 소개했다. 코딩을 몰라도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데이터 분석·활용을 위해서는 코딩보다는 데이터의 가치를 찾아내는 데이터 인사이트 역량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빅재미는 오토머신러닝(ML)기술이 적용된 워크플로우 기반의 노코드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데이터 분석의 흐름을 직관적·논리적으로 설계하고 분석 템플릿을 활용해 분석모델을 재사용 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분석 러닝 커브 240배 단축 △분석 업무 생산성 400배 향상 △디지털전환 비용절감 효과 △데이터 활용 역량 조기정착 등을 가능케 한다.

전혜경 씨에스리 부대표는 “현실로 다가온 디지털전환 시대에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은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가 되었다”며, “빅재미를 이용하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디지털 전환 실현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