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가 소비자중심경영 체제를 새로 구축했다. 이를 위해 신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김희수 영업본부장을 임명했다.
신도리코는 이번 임명으로 소비자 중심 운영 체계를 새롭게 구축, 고객 중심 경영 문화를 전사 차원으로 확대한다. 고객 만족도 제고와 고객 권익 극대화를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신도리코는 업계 최대 규모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와 전문 엔지니어를 바탕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전사 공조 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다.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경영진의 경영이념 및 방침 수립, 통합 콜센터 운영, 현장서비스자동화(FSA) 구축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조직문화와 관리체계를 발전시켜 왔다.
김희수 신임 CCO는 “소비자 중심 경영전략 개발 및 실행, 상품·서비스 관련 소비자 만족도 유지 및 향상,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구축 등 소비자중심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말 예정된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 심사에서도 7회 연속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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