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새 학기를 맞아 아이 문해력 증진에 효과적 맞춤 에듀테크 독서 솔루션을 제시한다.
웅진씽크빅 대표 인공지능(AI) 독서 솔루션 '웅진북클럽'은 아이 문해력 증진을 돕는 독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AI 독서 진단으로 학습자 읽기 역량을 분석하고 2만여개 맞춤 도서 콘텐츠를 큐레이션해준다. 200여개 국내외 유명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새 도서 콘텐츠를 매년 1000권 이상 업데이트해 아이가 폭넓은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웅진북클럽 솔루션에 내장된 '도서 추천 알고리즘'은 아이 어휘력 향상을 이끈다. 웅진북클럽은 회원이 학습을 통해 습득한 어휘 개수를 분석해 이용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지만, 아직 익히지 못한 단어가 포함된 도서를 엄선해 추천한다. 아이 독서 데이터를 토대로 맞춤 도서를 큐레이션해 학습자가 효율적으로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증강현실(AR)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독서 솔루션은 아이 문해력 증진을 위한 학부모 선택 폭을 넓힌다. 웅진북클럽 체험형 독서 솔루션 '인터랙티브북'은 3D 그래픽과 거울을 이용한 사용자 행동 인식으로 아이 독서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독서 방식을 구현한다. 시각 중심 독서에서 벗어나 책 속 이야기를 다양한 감각으로 느낄 수 있게 해 아이 상상력을 확장하는 솔루션이다. 인터랙티브북은 과학, 영어 시리즈 등 학습과 연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출시해 독서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전 과목 AI 학습 솔루션 '웅진스마트올'은 아이 문해력 증진을 위한 독서 솔루션을 갖췄다. 웅진스마트올은 전 학년 초등 교과서 수록 작품 및 교육청, 도서관 추천 책 등 총 5400여권 도서와 관련 논술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업그레이드한 AI 도서 프로그램 'ALL(올)도서관'은 한글 도서 수를 기존 대비 2배 수준으로 늘리고, 아이 학습 수준·유형에 맞는 맞춤 도서를 추천해 준다.
웅진스마트올에서 서비스하는 '메타버스' 콘텐츠에서도 이용 학생이 자연스럽게 독서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읽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올 메타버스' 도서관 내 추천 도서 학습자 이용률은 다른 도서 평균 이용률의 25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버스 콘텐츠에서 제공하는 독서 큐레이션이 아이 몰입도를 높여 독서·학습효과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듣는 독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디오북 서비스 '딸기콩'은 독서활동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2021~2022년 딸기콩 유료 구독 회원 월 평균 콘텐츠 재생 수는 120권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국내 초등생 월평균 독서량(5.5권)에 22배에 달한다. 7000개 이상 국내외 어린이 도서를 음원과 영상 콘텐츠를 전달하는 방식이 독서량 증대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것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AI·AR 기술은 독서 영역에서 아이가 글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궁극적으로는 문해력 증진을 도모하는 대표 에듀테크 솔루션”이라며 “신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독서 솔루션은 종이책 역할을 도와 문해력 증진을 위한 훌륭한 보완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