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이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사업을 강화한다.
쌍용정보통신은 AI·클라우드 사업 경험 핵심인력과 축적된 AI 클라우드 사업관리 노하우를 통해 데이터 기반 AI 융합서비스 지원 등 AI 산업융합 플랫폼 구축 사업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AI 산업융화 플랫폼 구축은 AI 집적단지 내 모든 서비스를 사용자지원 포털, 실증지원 포털, 데이터유통 포털 구축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산업단)에서 진행하는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진행중인 사업 규모는 67억원이고 24년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클라우드 기반 AI 실증 인프라 구축, 실증 데이터 수집 지원 등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한다.
쌍용정보통신은 아이티센 그룹내 콤텍시스템, 시큐센, 클로잇 등 AI 관련 역량을 보유한 그룹사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키울 계획이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AI·클라우드 등 고성장 첨단 산업과 관련된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AI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강화에 집중해 미래성장 동력 확보·실적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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