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과 르세라핌, 제레미 주커, 범주, 다운 등이 야외 페스티벌 규모로 확장된 올해 위버스 콘(Weverse Con) 무대에 함께 한다.
22일 하이브(HYBE)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3 ‘Weverse Con Festival(이하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총 5팀의 이름이 올라있다. 우선 오는 5월 정규1집 발표를 예고한 르세라핌과 글로벌 상승세의 엔하이픈의 이름이 눈에 띈다.
또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를 프로듀싱 하는 등 프로듀서이자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범주와 4월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다운 등 솔로 뮤지션들 또한 돋보인다.
여기에 위버스 입점 후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제레미 주커가 합류할 것을 알려 주목된다.
이렇게 2023 ‘Weverse Con Festival(이하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현재까지 백호, 황민현, 이현, 김준수(XIA), 지코(ZICO), 앤팀(&TEAM), 범주(BUMZU), 다운(Dvwn), ENHYPEN(엔하이픈), 제레미 주커(Jeremy Zucker), 르세라핌(LE SSERAFIM) 등 11팀의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개최시점인 6월까지 매월 라인업을 추가하며 역대급 규모를 나타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위버스콘 페스티벌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위버스의 위버스 존(Weverse Zone) 커뮤니티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지된다.
한편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에서 누리는 다채로운 팬 경험을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존의 연말 콘서트를 확장한 야외 페스티벌로, 오는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