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이 미국·일본 등 글로벌 영역에서 장기적인 인기릴레이를 거듭, '4세대 대표 걸그룹' 지위를 거듭 확고히 하고 있다.
23일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데뷔곡 FEARLESS(피어리스), 히트곡 ANTIFRAGILE(안티프레자일) 등과 함께 미국과 일본 음악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선 미국 빌보드에서는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로 ‘글로벌(미국 제외)’ 96위, ‘글로벌 200’ 등 2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4위에 진입한 이래로, 숏폼 등 소셜차트 곳곳에서 챌린지 열풍이 거듭 펼쳐진데 따른 꾸준한 성과로 비쳐진다.
또한 일본 빌보드에서는 데뷔곡 ‘FEARLESS’로 '스트리밍 송'(애플뮤직, 라인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합산) 누적재생 수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록을 냈다.
지난해 5월 데뷔 이후 화제성을 발판으로 19주 연속 차트진입을 달성했던 바에 이어, 현재 9000만회 이상 기록중인 ANTIFRAGILE과 함께 올해 초 일본 정식데뷔를 진행하면서 역주행을 거듭한 것이 기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르세라핌의 성과는 멜론, 지니, 벅스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3월 13~19일) 11위,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집계기간 3월 10~16일) 10위 등의 굳건한 국내성적과 함께 이들의 글로벌 위상을 굳건히 하는 바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8~19일 첫 단독 팬미팅 ‘FEARNADA 2023 S/S’를 통해 신곡 ‘No-Return (Into the unknown)’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오는 5월 정규 1집 컴백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