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케플러(Kep1er)가 두근거림 가득한 특별 프로모션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내달 10일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 (러브스트럭)' 발매를 앞두고, 24일 0시 'LOVESTRUCK CLUB' 블로그를 개설했다.
'LOVESTRUCK CLUB'은 '사랑에 빠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클럽'으로, 케플러는 앞서 티저 포스터를 통해 클럽의 음성 사서함 번호를 공개한 바 있다. 컴백일을 뜻하는 0410으로 끝나는 번호로 전화를 걸면 케플러의 가입 안내 메시지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케플러에게 음성을 남길 수도 있다.
'LOVESTRUCK CLUB' 블로그에서도 케플러의 팬 사랑 가득한 소통은 계속된다. 첫 게시글의 주인공인 샤오팅은 'FIND (파인드)'를 키워드로 '최근에 발견한 흥미로운 사실'과 '잃어버렸지만 꼭 찾고 싶은 것'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샤오팅의 'FIND'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그리고 나머지 여덟 멤버는 어떤 키워드와 게시물로 팬들을 찾아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샤오팅은 게시글 말미, "여러분이 최근 발견한 흥미로운 사실들 혹은 꼭 찾고 싶은 무언가에 대해 댓글로 남겨주세요"라는 멘트로 클럽 멤버들과 직접적인 소통에 나서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외에도 블로그에서 'LOVESTRUCK CLUB'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확인할 수 있다. 앨범명인 'LOVESTRUCK!', 케플러, 그리고 고양이를 콘셉트로 한 키치한 느낌의 다이어리 패키지와 스티커가 멤버십의 첫 번째 키트로 제공돼,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케플러는 앞서 티저 포스터와 프로모션 캘린더,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케플러의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한 바 있다. 특유의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이 담긴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는 케플러가 보여줄 새로운 콘셉트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4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을 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